메뉴 건너뛰기

close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15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15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윤 의원은 15일 치러진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윤 의원은 소감을 통해 "존경하옵는 양산 시민 여러분, 우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였다"며 "자유와 공정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에서 양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고 했다.

윤 의원은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리하여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약과 관련해 윤 의원은 "양산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저 윤영석이 열겠다"며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양산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후보에 대해 윤 의원은 "14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이재영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파를 떠나 이재영 후보님과 제가 가졌던 양산 발전에 대한 비전과 희망은 동일했을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양산 시민 여러분과 국민을 받드는 자세로 한 순간도 예외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산 시민 여러분이 필요한 곳에 저 윤영석이 있겠다"고 했다.

태그:#윤영석 의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