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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옥은숙 경남도의원은 5월 2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옥철·옥은숙 경남도의원은 5월 2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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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옥철·옥은숙 경남도의원은 5월 2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 대통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했다. 경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34명으로 다수당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나 보낸지 10년이 지났지만 그 그리움은 해마다 덧칠을 한 것처럼 두터워만 지고 있다"며 "그 그리움의 힘으로 김경수 도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던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씀 잊지 않겠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으로 가고자 하신 그 발걸음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신을 일깨워 주셨듯이 지금 수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노무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옥철 의원은 "김경수 도정의 성공이 당신이 만들고자 했던 사람사는세상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된다고 믿는다"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서른 네명이 도민과 함께 그 길을 함께 가겠다"고 했다.

태그:#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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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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