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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이른 봄비가 내렸습니다.

20일 동안 도보행진을 마친 엄마, 아빠들이 다시 이 곳에 모여 왜 아이들이 죽을 수 밖에 없었는지 알려달라고 다시한번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겠다, 잊지 않겠다. 꼭 진실을 밝혀 주겠다고 외쳤습니다.

농성장 천막에 적혀있는 이 약속의 말들에 빗방울이 방울 방울 매달려 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은 아이들이 고마워 흘리는 눈물 같아 보였습니다.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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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월호의 모든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는 세월호의 모든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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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인양하라
 진실을 인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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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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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볼 때마다 너희를 기억할게
 하늘을 볼 때마다 너희를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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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께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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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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