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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7일 청담 스님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7일 청담 스님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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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강점기와 광복 후 국가의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은 어려운 시절, 민족의 정신적 지주였던 청담 스님(이찬호, 12회 동문)의 동상이 스님의 모교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건립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청담사상연구소(소장 허익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대학 내 청담원에서 청담선시비 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청담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인 동광 스님을 비롯해 권진택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담 스님은 1902년 진주 수정동에서 출생하여 1921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전신인 진주공립농업학교를 입학한 동문으로 한국 근·현대 불교의 대표적인 선사로서 평생을 참선수행을 통한 법력으로 불교교단의 정화운동과 중생교화의 보살도 실천했다.



태그:#청담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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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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