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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가수 김흥국이 '민주주의 꽃은 선거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며 주민투표 독려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가수 김흥국이 '민주주의 꽃은 선거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며 주민투표 독려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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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가수 김흥국이 "민주주의 꽃은 선거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며 주민투표 독려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김흥국씨는 "어제(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물을 보면서 시장직을 걸 정도로 이번 주민투표가 중요하다는 알았다"며 "내가 방송을 못 하니까 1인 시위라도 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겠다"고 1인 시위에 나선 취지를 설명했다.

김씨는 "투표는 자기 권리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며 "투표장에 나가지 말자는 투표 거부 운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 뭘 보여주겠느냐"고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김씨는 "오세훈 시장이 어려운 결단을 했다, 그의 눈물이 헛되지 않을 거라고 본다"며 "24일날 좋은 결과,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오 시장을 격려했다.


태그:#김흥국, #오세훈,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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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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