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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학부생들이 직접 만든 학생 신문 'Gazette'. 신입생 때부터 철저하게 글쓰기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하버드대 학생들이 직접 기사와 칼럼을 쓰고 신문을 편집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 하버드대 학생 신문 하버드대 학부생들이 직접 만든 학생 신문 'Gazette'. 신입생 때부터 철저하게 글쓰기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하버드대 학생들이 직접 기사와 칼럼을 쓰고 신문을 편집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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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논증적 글쓰기 수업' 홈페이지
 하버드대 '논증적 글쓰기 수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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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에세이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은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그래서 학생들은 고교 때부터 철저하게 글쓰기 훈련을 한다. 하버드대에 입학할 정도라면 에세이를 쓰는 기본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에서는 신입생들의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다고 간주한다. 실제로, 글을 잘 쓴다고 자부하는 학생들도 하버드대에서 요구하는 글쓰기 수준이 고교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실토한다. 2001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버드대 학부생들은 '교수들이 매우 폭넓고, 심오한 글쓰기 능력을 요구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학생들도 신입생 때 쓰는 글은 보석의 원석 상태와 다름없이 매끄럽지 않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몇 년간의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으로 하버드대 학생들은 '에세이 선수'’로 변신한다.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글로 옮길 수 있는 문장 표현 능력을 갖추기 때문이다. 하버드대 학부에서 닦은 탄탄한 문장력을,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을 하든, 사회에 진출하여 일(비즈니스)를 하든,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버드대에서는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려면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지도층이 된 뒤에도 꼭 필요한 게 전문지식과 논리력, 표현력인데 바로 글쓰기 공부가 이것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의 글쓰기 강좌인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 안내서.
▲ '논증적 글쓰기 수업' 안내서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의 글쓰기 강좌인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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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이 필수 과목으로 수강해야 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에 대한 안내 문건.
▲ "논증적 글쓰기 수업이란..."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이 필수 과목으로 수강해야 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에 대한 안내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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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글쓰기 강좌의 명칭은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 Expository Writing  Program)'이다. 의역하면 '대학 학술 작문 수업'으로 하버드대 차원에서 전력을 기울이는 유서 깊은 강좌다. 서부개척 시대에 해당하는 지난 1872년에 'Freshmen English'라는 글쓰기 과목을 개설한 이후 모든 하버드대 신입생이 필수적으로 한 학기 동안 이것에 뿌리를 둔 강좌를 수강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 글쓰기 교육을 총괄 지휘하는 토마스 젠(Thomas Jehn) 교수, 제임스 헤론(James Herron) 교수의 도움말과 하버드대에서 제공한 자료를 참고하여 '논증적 글쓰기 수업'의 특징을 정리해 본다.

[일방적인 강의 대신 1대1 정밀 첨삭지도] '논증적 글쓰기'를 듣는 하버드생들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교수들의 관심을 듬뿍 받는다. 일방적인 강의 전달식 수업이 아니라 1대1로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강좌이기 때문이다. 또 교수와 학생이 한 학기에 적어도 세 차례 1대1 토론(1대1 정밀 첨삭지도)을 한다. 교수가 학생과 자주 만나 첨삭 지도를 하면서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 준다. 한 정원은 최대 15명이고, 교수 한 명이 2개 반 이상을 맡지 않아 알찬 수업이 가능하다.

미국 보스톤 캠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 입구 지하철역 앞 서점의 글쓰기 코너. 한국 서점에 있는 글쓰기 관련 서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책이 꽂혀 있다.
▲ "글쓰기 책이 정말로 많군요." 미국 보스톤 캠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 입구 지하철역 앞 서점의 글쓰기 코너. 한국 서점에 있는 글쓰기 관련 서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책이 꽂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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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로스쿨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 하버드대에서는 학부 프로그램인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과는 별도로 대학원생들의 보고서와 논문 쓰기 등을 지원하는 글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하버드대 로스쿨 도서관 하버드대 로스쿨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 하버드대에서는 학부 프로그램인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과는 별도로 대학원생들의 보고서와 논문 쓰기 등을 지원하는 글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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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곁들인 세미나식 글쓰기 수업] 논증적 글쓰기 수업은 세미나 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격렬하게 토론하도록 유도한다. 학생들은 글쓰기 주제와 관련한 자료를 정독하고 적극적으로 분석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이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가 없다. 하지만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좀더 흥미롭고 논쟁적인 글쓰기 주제를 개발하고 나아가서 창의적인 논리를 세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이를테면 학생들은 어떤 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주제가 나와도 글을 잘 쓸 수 있는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초안쓰기, 고쳐쓰기 반복]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는 철저하게 다시 고쳐쓰기를 하게 하면서 문장 수준을 끌어올려준다. 학생들은 한 학기에 보통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글을 쓴다. 물론 단순하게 글만 쓰는 게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고 토론한 결과물을 풍부하게 글에 담는다. 이 때 처음에 쓴 초안에 대해 첨삭 지도를 받고 수정본을 작성하여 또다시 점검 받는다.

교수의 조언을 참고하여 초안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수정본을 쓰다보면 학생들은 주제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이를테면 초안 쓰기와 다시 고쳐쓰기를 반복하면서 '전략적 논리 만들기' '논리와 아이디어로 뒷받침된 설득력 기르기' 등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이런 역량을 닦을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학생들의 과제물에 대해 첨삭이나 총평을 해 주지도 않고 달랑 학점을 매기는 한국의 일부 교수들과는 분명하게 차이점이 있다.

[읽기자료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글쓰는 훈련] 하버드대 글쓰기 수업을 총괄 지휘하는 토마스 젠 교수에 따르면 모든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 글쓰기와 읽기에 들어가는 시간은 거의 같다고 한다. 쓰기 못지 않게 배경지식을 담은 읽기자료를 충분히 읽고 학생들의 관점을 세우게 한다는 말이다. 곧, 다양한 읽기자료를 참고하여 학생들 자신의 생각으로 재정리하여 글을 쓰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 제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배경지식과 직간접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쓰는 글의 주제(주장)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논거를 찾도록 읽기와 토론을 하고 그 다음에 글을 쓰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한 편당 5~10쪽 분량의 에세이 3편을 써야 한다. 과제로 받은 주제에 대한 읽기자료를 정독한 뒤 이것을 소화하여 글을 쓰는 것이다. 곧, 한 주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배경지식을 담은 자료를 읽게 한 뒤에 이것을 인용하고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글을 써야 한다. 물론 이 때 읽기자료를 그대로 베끼는 것은 곤란하다.

학생들은 에세이를 쓴 뒤에 한 차례 이상 교정을 봐야 한다. 글을 교정하기 전에 글쓰기 교수와 면담하고 조언을 듣는다. 이런 과정은 빠르게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이것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글쓰기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시간 관리를 해야 한다.

하버드대학교 '논증적 글쓰기 수업' 등록 일정표.
 하버드대학교 '논증적 글쓰기 수업' 등록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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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톤 캠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 교정은 마치 수풀이 우거진 유럽의 전원도시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 "녹음 우거진 하버드 교정" 미국 보스톤 캠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 교정은 마치 수풀이 우거진 유럽의 전원도시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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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교정에서는 학생들이 휴게실이나 간이식당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노트북으로 자료를 검색하거나 과제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버드대 교내 어디를 가든 면학 분위기가 흘러 넘친다고 할 수 있다.
▲ "노트북은 필수품" 하버드대 교정에서는 학생들이 휴게실이나 간이식당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노트북으로 자료를 검색하거나 과제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버드대 교내 어디를 가든 면학 분위기가 흘러 넘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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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따른 글쓰기 반 편성]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는 신입생들의 글쓰기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한다. 각기 다른 수준의 글쓰기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춰 모두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어떤 학생들은 글쓰기 실력이 뛰어난 반면, 일부 학생들은 글쓰기 능력을 갖추기까지 적잖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수준별 반 배정은 입학 전에 치르는 작문 시험을 기준으로 한다. 그 점수를 바탕으로 입학 상담교수(지도교수)와 학생이 상담하여 두 단계 중 한 가지 반을 배정받는다. 하나는 기초과정인 '논증적 글쓰기 10'(분석적 글쓰기 입문)이고 또 하나는 고급 과정인 '논증적 글쓰기 20'(대학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문장력이 좋은 학생들은 논증적 글쓰기 10을 건너뛰고 곧바로 논증적 글쓰기 20을 듣는다.

논증적 글쓰기 10은 대학 학술 작문을 하기 위한 준비 성격이 강하다. 진정한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보통 가을 학기에 이 강좌를 개설한다. 논증적 글쓰기 10을 마친 학생들은 이듬해 봄 학기에 논증적 글쓰기 20을 수강한다.

논증적 글쓰기 20은 심화 과정이다. 여기서는 학술 글쓰기의 기법과 이것을 쓰는 데 필요한 기본기를 닦는 공부를 한다. 학술 글쓰기를 하는 과정은 토론을 하기 전에 논점을 분석하고 논거를 만들어내는 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논증적 글쓰기 20’ 주제 목록
번호    글쓰기 주제 제목
1      Technical culture
2      진실 이야기
3      성과 사회
4      Technical culture
5      비관론
6      권위의 목소리
7     성과 사회
8     비관론
9     권위의 목소리
10     시장의 문화
11     살인
12     셰익스피어의 사랑과 힘
13     표현의 자유
14     작가란 무엇인가
15    셰익스피어의 사랑과 힘
16    표현의 자유
17    작가란 무엇인가
18    알 수 없는 목적지 :
      여행과 모험
19    생물학과 문화의 충돌
20    사랑의 발견
21    야생의 세계 속으로
22    생물학과 문화의 충돌
23    사랑의 발견
24    야생의 세계 속으로
25    기억의 정치학
26    괴물의 창조
27    톨스토이와 체홉
28    생물공학 시대의 검증된 삶
29    기억의 정치학
30    괴물의 창조
31    톨스토이와 체홉
32    생물공학 시대의 검증된 삶
33    현대의 연극
34    미국 정치학의 수사학과
     표현
35    도시와 세계화
36    현대의 연극
37    남부 미국의 여성 작가
38    아웃사이더
39    도시와 세계화
40    아웃사이더
41    성, 섹스와 차별
42    단편소설의 기술
43    에세이의 기술
44    어떤 문제에서 법이
      해결책이 되는가
45    성, 섹스와 차별
46    단편소설의 기술
47    에세이의 기술
48    스토리텔링
49    어떤 문제에서 법이
     해결책이 되는가
[문학, 역사, 사회학 등 주제 별로 20개 코스] 논증적 글쓰기 20 수강생들은 수십 개의 코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들어야 한다. 이것을 온라인 섹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 종류는 문학, 역사, 인류학, 사회학, 예술, 정치, 철학 등 다양하다.

이를 테면, 논증적 글쓰기 20에서 써야 할 글의 주제를 학생들 스스로 고르게 한 뒤에 같은 종류를 고른 학생들을 한 반에 편성하는 것이다. 그 리스트는 www.fas.harvard.edu/!expos에 있다. 학생들은 이 중에서 좋아하는 순서대로 8개의 코스를 고르면 된다. 주제를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은 없다. 관심이 쏠리는 주제를 고르기도 하고 과거에 흥미를 갖지 않던 생소한 주제를 고르기도 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섹션 프로그램에서 프랑켄슈타인부터 맑스, 대법원 상고 사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자료를 읽는다. 또 이것을 소화하기 위해 '단편 소설의 기술, 표현의 자유, 셰익스피어, 인류학, 현대 미국 정치에서의 수사학, 학살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학생들은 이 같은 주제에 대해 조사한 뒤 의문점을 제기하고 글로 엮어내는 훈련을 한다.

[읽고 논쟁하고 분석도 하지만 글쓰기와 첨삭이 핵심] 논증적 글쓰기 수업에서 글을 쓰는 주제는 반마다 다르지만, 이 강좌의 핵심은 글쓰기 공부에 있다. 생소한 주제에 대한 읽기자료를 읽고, 논쟁을 하고, 분석 훈련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글을 쓰고, 개별지도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제인 오스틴에 대한 글을 쓰든, 코미디에 관한 글을 쓰든, 민중 반란에 대한 글을 쓰든 주제의 내용과 종류에 관계없이 글쓰기를 익히는 수업 과정은 동일하다.

논증적 글쓰기 20의 교수진은 현역 학자와 작가들로 위와 같은 교습을 할 역량을 갖췄다. 이 교수들은 주제에 관해 방대한 내용을 다루기보다 주제를 압축하여 글쓰기와 토론을 하도록 훈련한다.

하버드대 글쓰기 수업에서 증명된 사실은 꾸준히 노력하면 문장력을 확실하게 기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글을 잘 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업 의지다. 쉽게라도 글을 완성하는 데 급급한 학생들은 효과가 적다. 배운 내용을 복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글쓰기 방법을 창의적으로 개척하는 학생들은 실력이 쑥쑥 오른다.

하버드대에서는 <대학 글쓰기 도전>이란 교재도 발간했다. 하버드대 학생들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한 책이다.

하버드대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 누리집(홈피)
EXPOSITORY WRITING  
http://www.fas.harvard.edu/~expos/

EXPOSITORY WRITING LOCATION (8 PRESCOTT STREET)
http://map.harvard.edu/~level3/3Museumsi.shtml

EXPOS ADMINISTRATION & FACULTY DIRECTORY
http://www.fas.harvard.edu/~expos/index.cgi?section=directory

COURSES & REGISTRATION
http://www.fas.harvard.edu/~expos/index.cgi?section=courses

ONLINE SECTIONING
http://www.section2.fas.harvard.edu

INSTRUCTIONS FOR USING THE ONLINE SECTIONING PROGRAM
http://www.registrar.fas.harvard.edu/section/instructions_student.html

ABOUT EXPOS IO
http://www.fas.harvard.edu/~expos/index.cgi?section=courses#IO

EXPOS REGISTRATION CALENDAR
http://www.fas.harvard.edu/~expos/calendar.pdf


태그:#하버드대, #글쓰기, #작문, #미국, #EX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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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글쓰기 전문가. 스포츠조선에서 체육부 기자 역임. 월간조선, 주간조선, 경향신문 등에 글을 씀. 경희대, 경인교대, 한성대, 서울시립대, 인덕대 등서 강의. 연세대 석사 졸업 때 우수논문상 받은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전개 연구'가 서울대 국어교재 ‘대학국어’에 모범예문 게재.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논술신공’ 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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