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보령시청 사랑나무 열렸네 충남 보령시청 현관에 설치된 동백나무에 걸려 있는 카드 하나를 선택한 공무원은 소망물품을 구입 해당 어린이에게 ‘5월의 산타’가 되어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 김봉덕

관련영상보기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청 현관에 동백나무 두 그루가 등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동백나무와는 다른 상징적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령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64명이 평소에 갖고 싶은 선물을 적은 소망카드가 선홍색 동백꽃과 함께 어우러져 걸려있다.

 

이 동백나무에 걸려 있는 카드 하나를 선택한 공무원은 소망물품을 구입 해당 어린이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 행사는 보령시가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백꽃 사랑나눔 행사'라는 이름으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는 9월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봉급액 중 천원단위 미만의 돈을 기증받아 '1% 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34명이 참여 159만8000원을 모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영상뉴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보령시, #어린이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