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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부용천에서
▲ 첫눈, 아니에요 부용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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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천에서
▲ 조팝나무꽃 부용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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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 나들이 길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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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가로들이 있을까
▲ 조팝나무꽃 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가로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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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꽃과 같이
▲ 여심 내 마음 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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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올라오고...
▲ 조팝나무꽃 구경 오세요 향기로운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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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랬으면, 자연을 그대로
▲ 예쁘죠, 부용천 따라 세상이 이랬으면, 자연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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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같아요. 아니에요. 의정부 부용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꽃내음이 발걸음을 잡았어요. 사람들은 무심히 다 지나갔지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꽃숲 속으로 파고 들었어요.

아, 이 진한 꽃내음 혼절할 것 같아요. 책을 펴자, 글씨가 솔솔 눈으로 들어와요.


태그:#싸리꽃 지기 전에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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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여 세계오지 배낭여행을 했으며, 한강 1,300리 도보여행, 섬진강 530리 도보여행 및 한탄강과 폐사지 등을 걸었습니다. 이후 80일 동안 5,830리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였습니다. 전주일보 신춘문예을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시를 쓰며,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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