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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동진압이 아쉬운 숭례문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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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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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되었다. 10일 오후 8시 50분경 방화로 추정되는 숭례문 화재. 9시30분경 현장에 도착하니 바로 화재진압이 될 것 같은 분위기. 몇 안되는 소방차와 소방대원들. 숭례문 2층 누각에서 연기만 날 뿐. 가볍게 본 것이 화근이 된 것 같다.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현장에서 뚜렷이 보이는 숭례문 현판과 모습이 안타깝다.화재현장에 도착하여 핸드폰 카메라로 숭례문을 한바퀴 돌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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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 되기 전 숭례문 2층 누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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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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