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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한은희

[6신 : 9일 낮 12시 10분]

AP "민주, 상·하 양원 모두 승리"


민주당 짐 웹 후보가 공화당 현직 상원 의원 조지 알렌 후보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AP통신은 8일 버지니아주 전체 선거관리들을 접촉한 결과, 짐 웹 후보가 7236표 차이로 조지 알렌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NN도 알렌 후보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알렌 후보는 선거를 질질 끌 생각이 없다"고 말해, 조만간 선거 결과에 승복할 것을 시사했다.

그러나, CNN은 양 후보의 표 차이가 1%를 넘지 않기 때문에 짐 웹 후보의 승리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았다. 로이터통신도 만약 재검표가 이뤄지면 12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공식결과 발표를 유보하고 있다.

[5신 : 9일 오전 10시 30분]

몬태나에서도 승리... 버지니아 재검표 갈 듯


민주당이 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압승이 확정되었으며,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최소한 공화당과 의석을 반분하거나 2석 차이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상원 장악 싸움은 9일 아침 8시까지 결판이 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이 50석, 공화당이 49석을 기록, 마지막 남은 버지니아에서 최후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격전지 버지니아 민주당 웹 승리 굳어져, 그러나...

9일 오전 6시 21분 현재 버지니아 상원선거에서는 민주당 도전자 집 웹 후보가 공화당 현역 조지 알렌을 6911표 앞질러 웹 후보의 승리가 거의 굳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두 후보의 표 차이가 0.3%에 불과해 재검표가 선언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웹 후보는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으나, 알렌은 패배를 시인하지 않고 있으며, 재검표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의 표차이가 1% 미만일 경우 버지니아의 법에 따라 재검표가 선언될 수 있다.

버지니아 법은 두 후보의 표차가 0.5% 이하일 경우 주정부 재정으로 재검표 비용을 부담한다. 그러나 0.5% 이상일 경우 뒤지고 있는 후보가 재검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재검표를 위해서는 뒤지고 있는 후보가 10일 내에 이의 신청을 해야 한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언론들은 재검표를 하게 될 경우 결과는 다음달에나 나올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12월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버지니아와 함께 상원의 승패를 가르게 된 또하나의 지역인 몬태나에서 민주당의 존 테스터 후보가 공화당 현역 짐 탤런트 후보를 2847표(1%) 차이로 눌러 당선이 확정되었다.

민주당, 일찌감치 하원-주지사 승리 결판

7일 오후 7시(현지시간) 투표가 끝나자 마자 일제히 시작된 개표에서 민주당은 일찌감치 하원과 주지사에서 앞서나가기 시작, 오전 2시께 승리가 굳어져 민주당 지도부를 환호케 했다.

상원은 이번 중간선거전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박빙의 싸움이 예상됐었다.

각 주 두석씩 총 10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은 이번 선거에서 3분의 1일인 33석을 대상으로 선거를 치렀다. 상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6곳의 접전지 모두에서 공화당을 이겨야 했다.

민주당은 새벽 1시~2시께 6곳의 접전지 중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로드 아일랜드, 미주리 등 4곳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결국 남은 곳은 몬태나와 버지니아. 두 곳은 개표가 80%까지 진행될 동안 엎치락 뒷치락을 계속하다, 개표가 90% 정도 진행될 즈음부터는 두 민주당 후보가 1000표에서 9000표 차이로 공화당 현역 의원들을 앞서기 시작했다. 양당은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피를 말리는 상황이 계속되던 새벽 4시 21분께 몬태나에서 민주당 존 테스터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자 민주당 지도부는 감격의 환호성을 질렀다. 12년 만에 하원과 주지사를 장악하고, 상원에서는 최소한 공화당과 의석을 반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짐 웹 후보가 6900여표를 앞서고 있는 버지니아에서 재검표가 벌어진다 하더라도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럴 경우 민주당은 상원에서 51 대 49로 꿈에도 그리던 다수당에 오르게 된다.

한편 총 435석을 뽑는 하원에서 민주당은 232석, 공화당은 203석을 얻어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석수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이전의 의석수는 공화당 232석, 민주당 202석이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양당은 그대로 자리바꿈을 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28, 공화당은 22곳의 주지사 자리를 얻었다. 이전의 주지사 수는 민주당 22, 공화당 28이었다.

사실상 이번 선거를 선두에서 이끈 부시 대통령은 오후 3시(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패배를 시인했으며 이라크전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이날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사임 소식을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럼스펠드는 당초 이번 선거일에 앞서 사임을 발표할 것으로 계획했으나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 백악관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사임 발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럼스펠드의 후임으로는 텍사스 A&M 대학 총장인 로버트 게이츠(63)가 발탁되었다.


[4신 : 9일 오전 8시 40분]

부시, 이라크전 정책 실패도 인정


▲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각) 이라크 정책 실패를 인정하며 국방부장관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 백악관 홈페이지

조지 부시 대통령이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을 경질했다. 후임에는 로버트 게이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국민들이 이라크에서 진전이 없는 데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 위해 투표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일련의 사려 깊은 대화를 가진 뒤 럼즈펠드 장관과 나는 미 국방부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국방장관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종파간 폭력사태가 악화되면서 내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라크 사태와 2800명을 훨씬 넘어선 미군 사망자수 등을 의식한 듯 미국의 이라크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도 못하고 지체돼왔다고 말해 이라크 정책 실패를 시인했다.

그러나 "또한 나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라크에서의)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해 곧바로 조기철수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부시 대통령은 "적들은 '그래 미국이 곧 이라크를 떠날 것임을 의미하겠구나'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대답은 '노(No)'"라면서 "힘든 싸움이지만 우리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이라크에서의 승리를 거듭 다짐했다.

이어 그는 럼즈펠드 장관 후임으로 아버지 부시 대통령 시절인 지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냈고 이라크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구성한 '이라크 연구그룹'의 멤버인 로버트 게이츠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이 사퇴함에 따라 그가 주도해온 주한미군 철수 및 재배치, 전시작전권 환수, 북핵문제 대응 등 미국의 대 한반도 국방정책에도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츠 전 국장은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정식으로 국방장관에 임명되게 된다.

한편 민주당은 하원과 주지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민주당은 상원의원 선거에서 마지막까지 박빙 승부를 벌였던 몬태나주에서 승리함으로써 민주성향의 무소속 2석을 포함해 50석을 확보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재개표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선거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민주당 후보가 8000여표 앞선 것으로 나타난 결과가 쉽게 뒤집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버지니아주에서의 승리가 확정되면 과반인 51석을 확보, 상원까지 완전 장악하게 된다.

4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하원 의원 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과반선인 218석을 훨씬 넘어 232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다.

또 주지사 선거가 실시된 36개 주 가운데 20개 주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전체 50개 주 가운데 28개 주가 민주당 주지사로 채워지게 됐다. 특히 대통령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오하이오, 뉴욕, 매사추세츠, 콜로라도주 등에서 승리함으로써 2008년 대선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3신 : 8일 저녁 8시 45분]

버지니아주 재검표?... 1%P 미만 차이땐 가능성


의회를 장악하기 위해 12년 동안을 별러온 민주당이 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완강한 막판 버티기에 부딪쳐 남은 두 곳의 격전지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상원에서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6곳의 접전지 모두에서 공화당 의석을 빼앗아 와야 하는 민주당은 이미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로드 아일랜드, 미주리 등 4곳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당초 예상대로 버지니아와 몬태나에서 민주당이 수천표 차이로 공화당을 앞서고 있어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의 피를 말리고 있다.

몬태나는 저녁 8시 20분 현재 8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의 존 테스터 후보가 공화당의 콘라드 번스 후보를 2%P 4700여표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초반부터 박빙의 싸움을 계속 하던 버지니아는 오후 8시 40분 현재 99.8%의 개표가 거의 완료된 상황에서 민주당의 짐 웹 후보가 공화당 현역의원 조지 알렌에 7800표(0.3%)를 앞서고 있다. 현재 4개 카운티의 부재자 투표에 대한 개표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의 표차이가 1% 미만일 경우 버지니아의 법에 따라 재검표가 선언될 가능성이 있다.

버지니아 법은 두 후보의 표차이가 0.5% 이하일 경우 주정부 재정으로 재검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0.5% 이상일 경우 뒤지고 있는 후보가 재검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내년에나 결과 나올수도

워싱턴 포스트는 재검표를 하게 될 경우 결과는 다음달에나 나올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12월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민주당이 버지니아와 몬태나 두 곳 모두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상원은 51 대 49로 민주당이 장악하지만, 한 곳만 이길 경우 50대 50으로 반분하게 된다.

한편 총 435석을 뽑는 하원선거에서 민주당은 현재 민주 227, 공화 193석으로 굳어지면서 민주당이 34석을 앞서고 있다.

최악의 경우 현재 개표가 계속되고 있는 15곳 모두에서 민주당이 모두 진다 하더라도 하원이 6석 차이로 다수당이 된다.

또한 주지사 선거는 28대 22로 민주당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선거 후유증 나타날까

이번 선거에서는 곳곳에서 전자 투표 프로그래밍 에러가 발생해 선거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인디애나, 오하이오, 일리노이, 유타, 뉴저지, 켄터키 등지에서 선관위원들이 새 전자투표 프로그램의 작동방법을 모르거나 고장이 나는 바람에 유권자들의 항의 소동이 벌어졌다.

인디애나, 펜실베이니아의 몇몇 투표구에서는 처음부터 투표 기기 고장으로 투표가 제시간에 진행되지 못했다. 뉴저지에서는 투표기기에 미리 투표한 흔적이 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전체적으로 지난 2004년 대선 당시보다 투표 관련 사고가 적다고 발표해 투표사고를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최대 후유증은 버지니아에서 재검표가 선언되는 경우다.

버지니아는 짐 웹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대선후보중 하나인 조지 알렌이 맞붙어 초반부터 격력한 선거전을 펼쳤다.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양 후보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설전을 벌였다.

조지 알렌은 작가이자 해군 출신인 짐 웹이 "여성은 전쟁을 잘 치를 수 없다"는 여성비하 발언을 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또는 그는 짐 웹의 소설중에 지저분한 성적 묘사를 들어 웹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웠다.

짐 웹도 이에 뒤지지 않겠다는 듯 조지 알렌이 인디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을 들어 알렌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내몰았다.

버지니아지역 언론은 이들의 싸움을 들어 성차별주의자와 인종차별주의자의 싸움이라고 비꼬았다.


[2신 : 8일 오후 4시 55분] 미주리, 몬태나, 버지니아 모두 승리 가능성

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압승이 예상된 민주당이 결국 상원에서도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인 미주리에서도 민주당의 맥캐스킬 후보가 개표가 90% 진행된 오후 4시 45분 현재 2만5천여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 갈 경우 맥캐스킬 후보의 신승이 예상된다. CNN은 공화당측 이미 미주리에서도 패배를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표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원의 승부처는 몬태나와 버지니아에서 갈릴 공산이 커졌다.

현재 몬태나에서는 70%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의 존 테스터 후보가 공화당의 콘라드 번스 후보를 7400여표 3% 차이로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는 민주당의 짐 웹 후보가 1만1700여표(1%)차이로 공화당의 조지 알렌 의원을 리드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여론조사는 몬태나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점쳤고, 워싱턴 포스트는 5일자에서 버지니아에서도 민주당의 우세를 예측했다.

현재의 상태가 지속되어 두곳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민주당은 상원까지 장악, 꿈의 승리를 거두게 된다.


[1신수정 : 8일 오후 4시 25분]

민주당이 7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오후 3시 20분 현재(한국시간) 하원 및 주지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상원은 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임기 2년의 하원의원 435명 전원의 선출에서 당선이 확정되거나 우세를 지키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여 민주당 211 대 공화당 172로 민주당이 39석을 앞서고 있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16석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의 추세대로 간다면 민주당이 하원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CNN과 NBC는 현재 민주당의 하원 압승을 예측했다.

전체 100석 가운데 33석을 뽑는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6석을 확보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예상대로 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로드아일랜드에서 승리가 확정되어 3석을 추가했다.

상원 장악에 있어 최대의 승부처로 예측된 버지니아의 상원선거에서는 막판까지 1~2천표 차이로 대 혼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민주당의 짐 웹 후보가 99.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공화당의 조지 알렌 후보에 2600여표 차이로 앞서 있다.

또한 미주리에서도 8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의 클래어 멕캐스킬 후보가 공화당 현역 짐 텔런트를 2만여표(1%)차이로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몬태나는 2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4%를 얻고 있는 민주당의 존 테스터 후보가 43%를 얻고 있는 공화당의 콘라드 번스를 크게 앞서나가고 있어 승리가 예측되고 있다.

결국 상원은 버지니아와 미주리에서 결판이 날 공산이 커졌다. 만약 민주당이 두곳에서 이긴다면 상원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50명 가운데 36명을 선출하는 주지사 선거에서는 역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며, 20대 12로 앞서고 있어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번에 선출하지 않는 지역의 주지사는 민주당 8명, 공화당 6명이다. 결국 현재 양당의 주지사 분포는 민주당 28, 공화당 18로 민주당이 10곳을 더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은 일제히 민주당의 하원장악과 주지사 선거 승리를 보도하고 이라크전 실패와 섹스스캔들 등 공화당의 각종 비리에 힘입어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전체적인 윤곽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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