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등록 2020.11.30 20:14수정 2020.11.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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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SNS 갈무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를 상향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오는 1일부터는 수도권은 2단계 유지, 비수도권 지역은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와 관련해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2단계 격상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각 지자체는 구체적으로 금지되는 사항을 누리집과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서 달라지는 것들은 무엇일까.

우선,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은 4㎡당 1명,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 ▲방문판매 21시 이후 운영 중단 ▲ 노래연습장은 시설면적 4㎡당 1명, 음식 섭취 금지 ▲식당·카페의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 기준 강화(기존 150㎡ -> 50㎡ 이상 확대) 등이다

또한,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음식물 섭취 전면 금지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설 면적 4㎡당 1명 또는 한 칸 띄워 앉기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오락실, 멀티방, 학원, 이미용업 등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특히, 다중이 모이는 ▲집회, 축제, 대규모 콘서트 등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관람 최대수용가능인원 30% 관중입장제한 ▲종교활동(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 좌석 수 30% 이내 제한, 모임·식사 금지 등으로 강화된다.

이외 100인 미만의 행사라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상향된 사회적거리두기는 오는 1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상향조정 되면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긴급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꼭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서산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지금까지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기사:http://omn.kr/1qmn8 서산시 연일 확진자 증가...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대책 수립)

대표적인 조치로 서산시와 행정기관은 타지역방문과 식사, 소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자발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서산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30일 오후 7시 기준 51명(완치 28명)이며, 음성 확인자 13963명, 검사 중 10명, 자가격리 210명, 격리해제 26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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