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역사교과서 반대 콘서트 -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가 4일 오후 홍대앞 롤링홀에서 이승환 밴드, 피아,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가리온, 로큰롤라디오, 타틀즈 등 뮤지션과 웹툰작가 강풀, 주진우 기자가 출연하는 가운데 열렸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고생하는 청년들을 위해 15세 이상 29세 이하만 입장이 가능한 이날 공연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을 포함해 5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 열창하는 이승환, 열광하는 관객들 ⓒ 권우성
▲ 국정화반대 콘서트 무대 오른 이승환 밴드 ⓒ 권우성
▲ 이승환 '팬들 얼굴 자세히 보고 싶어' ⓒ 권우성
▲ 500여명의 관객들이 홍대앞 롤링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국정화 역사교과서 반대 콘서트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가 열리고 있다. ⓒ 권우성
▲ 콘서트 입장을 기다리며 관객들이 각자 하고싶은 말을 적고 있다. ⓒ 권우성
▲ 공연 몇시간 전부터 길게 줄 서서 기다리던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 권우성
▲ 국정화반대 콘서트장 에워싼 관객들 국정화 역사교과서 반대 콘서트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를 보기 위해 수백명의 관객들이 롤링홀이 있는 건물을 에워싸며 길게 줄을 서 있다. ⓒ 권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