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채동하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7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채동하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 오마이뉴스


27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씨의 소속사 브리핑이 28일 오전으로 미뤄졌다.

당초 27일 저녁 소속사 대표의 사건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후 8시 30분경 고 채동하씨의 소속사인 더블류에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대표님이 지방 출장을 갔다가 상경 중"이라며 "관련 브리핑은 내일(28일)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열릴 예정"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 고 채동하씨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께 채씨가 몸담았던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용준을 시작으로 김진호, 이석훈이 빈소를 찾았고, 저녁 7시경에는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인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효리, 바이브, 김범수 등 동료 연예인들의 근조화환도 줄을 이어 도착하고 있다.

채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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