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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과거 용포마을 사람들은 대략 폭 50~70cm 정도의 오솔길을 이용해왔다. 이 길을 2017년 예천군이 폭 1.5m 정도의 탐방로로 정비했고, 이번 수해복구공사를 핑계로 평균 4m 이상 되는 신작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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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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