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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끈끈이에 쥐가 제법 붙기도 했지만, 이즈음은 여간 붙어주지를 않는다. 지금은 저렇게, 기가 막히게도, 바로 옆에 똥이나 내질러놓고 사라졌다.

ⓒ김수복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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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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