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영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의 한 장면.
CJ ENM
<장사천재 백사장>이 나폴리 축구 스타 김민재의 방문과 더불어 급증한 손님들의 주문 쇄도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21일 방영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8회에는 김민재와의 즐거운 시간, 영업 4일차를 맞아 매출 신기록에 도전하는 백종원 사장과 직원들의 대혼란 영업기가 그려졌다.
몇 주 전부터 예고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반가운 손님 김민재의 방문에 백반집엔 모처럼 활기가 감돌았다. 촬영 당시 기준으로 30경기 정도 치른 그는 이미 현지에선 "KIM"이라는 애칭으로 통할 만큼 확실한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한식 재료 구하기 어려운 곳이다보니 그는 아내와 함께 무려 700km 떨어진 밀라노에서 한인 식당과 한인 마트를 찾곤 했다고 말했다.
김민재 선수는 그동안 TV에서만 봐왔던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등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신기해 하면서도 즐거워했다. 그런가 하면 축구팬 존박 등은 조심스럽게 향후 거취를 물어 김민재 선수를 당황시키는 등 식당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일식당 매출 잡았다... 이제 목표는 현지 인기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