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홈에서 일본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현격한 실력 차이를 실감하며 패배를 맛봤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샤먼시의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2연승 행진이 종료된 중국은 2승 4패 승점 6점에 머물렀고, 순위는 4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반면 일본은 2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16점 고지를 밟으며 월드컵 조기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전반] 거칠었던 중국, 침착했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