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펼쳐졌던 9월 A매치 일정이 종료가 된 가운데 대한민국 출신 지도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4일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9월 A매치 일정이 짧은 여정을 마치고 11일 종료를 알렸다.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치렀으며 남미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이 열렸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내년 모로코에서 열리는 네이션스컵 최종 예선 일정이 진행됐다.
이처럼 지구 각 지역에서 축구 열기로 후끈하게 달아오른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이 열렸다.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종 예선 단계에서 1승 1무로 아쉬운 출발을 보여준 상황 속 한국 출신의 지도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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