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김학범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에 더해 약점으로 지적받는 공격을 개선해야 한다. 리그 25경기를 치르며 26골에 그치고 있는 제주는 리그 내 최다 득점 11위다. 경기 당 평균 슈팅이 13개로 리그 내 1위지만,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움을 겪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유리 조나탄, 헤이스, 안태현이 각각 4골로 힘을 보태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제주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을 바쁘게 보냈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는 요시오 카이나를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부터 임대했고, 강원에서 측면 공격수 갈레고를 품었다. 또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를 수혈하고, 중앙 수비수 연제운을 전북으로 보냈다. 공격 보강을 위해 다용도 공격수 박주영을 품기도 했다.
다만, 주요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9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최영준은 시즌 아웃이 유력한 가운데, 이번 시즌 긴 재활 끝에 복귀한 구자철 역시 24라운드 강원전에서 부상이 재발했다.
이에 더해 주장 임채민도 부상 중이다. 결국 제주가 다가오는 후반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들 선수의 복귀가 중요하다. 또 제주의 약점인 공격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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