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의 주우재-이이경이 동대문 '사입삼촌' 일에 뛰어들었다.
지난 20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6인의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지어 각각 다양한 일자리에 투입됐다.
유명 빵집에서 새벽부터 근무하게 된 박진주-이미주에 이어 유재석-하하는 택시 운전, 마지막으로 주우재와 이이경은 동대문 의류 도매상가에서 값진 땀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대문에서 두 사람이 하게 된 일거리는 다름 아닌 '사입삼촌'이었다.
사입삼촌은 전국 각지의 의류 상인에게 물건을 주문 받고, 동대문 의류 도매 상가를 돌면서 일일이 해당 제품을 모아 배송 차량에 싣는 일을 한다. 즉, 패션 상가에서 도매상과 소매상을 연결시키는 일종의 구매 대행자 역할이다.
심야 시간 더욱 북적이는 동대문 패션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