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CJ ENM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tvN 간판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 깜짝 초대손님의 등장으로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놀라운 토요일> 323회는 한주전 발생했던 단체 분장 내기의 결과물 공개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언제나 그렜지만 <놀토>의 오프닝은 다양한 주제에 맞춘 고정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의상과 분장쇼가 재미를 더해주는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왔다. 이날 만큼은 특별히 무려 5명의 멤버들이 모두 '세기말 래퍼' TJ, 장혁 분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런데 잠시 후 오늘의 초대손님 등장과 더불어 녹화 현장은 아수라장, 초토화 그 자체였다. 다름 아닌 'T.J'의 본캐, 장혁이 단독 게스트로 섭외되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의 출연 여부를 전혀 알지 못했던 <놀토> 멤버들, 특히 TJ 분장을 했던 김동현-넉살-태연-박나래-한해 등은 일제히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더 큰 재미를 안겨줬다. 도대체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주전 '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