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PLEDIS
투어스가 지난 24일 발매한 신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전작에 비해 일본풍 터치가 더 진하게 묻어난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가 도쿄, 요코하마, 치바 등 일본 로케이션을 다수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스튜디오와도 협업해 제작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영상 공동제작을 맡은 Isai(이사이) 프로덕션은 상술한 라이즈의 "Love 119"를 작업하기도 했고, 이를 총괄한 하시모토 히로토 프로듀서는 이마세, 사쿠라자카46 등 일본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제작해온 실력자다. 이렇게 일본 현지의 든든한 조력자들까지 힘을 보탠 덕에 일본식 청춘 스포츠물의 청량한 감성을 케이팝의 문법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