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동기인 이정후에 이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
키움히어로즈
더구나 1999년생인 김혜성은 아직 20대 중반으로 어리고 2루수와 유격수를 포함해 다양한 수비 포지션이 가능한 점, 현재 메이저리그의 트렌드가 된 빠른 주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올시즌 3할대 중반의 고타율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장타력을 꾸준히 유지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다면 주전 보장은 물론이고 기대 이상의 거액 계약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김혜성의 프로 입단(2017시즌) 동기인 이정후는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리드오프로 활약 중이다. 시즌 초반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보이며 팀의 반등을 이끈 김혜성이 이정후 못지 않은 계약을 성사시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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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