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한 추신수(SSG 랜더스)의 '선한 영향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SSG 구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추신수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수), 지난해 SSG 선수단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55명에게 총 5천만 원 상당의 감사의 선물을 보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구단 버스 운전원, 홈 구장 락커장, 세탁, 청소, 선수단 식당, 그라운드 키퍼, 응원단, 훈련 보조 등이다. 추신수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을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