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난조로 지난 5일 1군에서 제외된 키움 김태훈(우측)
키움히어로즈
사실 키움 타선은 시즌 전체의 지표를 놓고 봐도 강력하다고 보기 어렵다. 팀 타율 0.248로 9위, 홈런 65개로 공동 7위, OPS 0.694로 공동 6위, 경기당 평균 득점 4.23으로 8위로 중요 지표가 중하위권이다.
키움의 간판 타자 이정후는 타율 0.345(1위) 16홈런(공동 5위) 75타점(4위) OPS 0.992(1위)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팀의 유일한 규정 타석 3할 타자다. 이정후를 제외하면 시즌 내내 기복 없이 상대에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타자를 꼽기 어렵다.
지난겨울 박병호가 FA 자격을 취득해 3년 총액 30억 원에 KT 위즈로 이적했으나 키움은 특별한 보강이 없었다. 기본적인 타선 구성 자체가 우승에 도전하기에는 취약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키움은 8일과 9일 이틀간의 휴식으로 재정비한 뒤 10일부터 하위권의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와 5연전을 치른다. 키움이 반등에 성공해 선두권 순위 경쟁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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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