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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불편하게 한 시위자들? 우리 '이웃'이었다
간병에 지친 청년, 괴물로 변한 엄마
대형 제약회사 범죄에 맞서기 위해 인생 건 거장
26일 오후 'KBS가요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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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KBS가요대축제' 비스트 손동운, 카리스마는 잠시 접고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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