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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자인 신동호·양승은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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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시선집중> 후임 진행자로 신동호 아나운서국 국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시선집중>은 손석희 전 교수의 하차 이후 진행자 자리가 공석이었고, 그간 김창옥 아나운서와 이재용 아나운서가 약 2개월간 해당 자리를 메워왔다.
MBC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마이스타>에 "신동호 아나운서의 진행이 확정이라는 기사가 났지만 아직은 논의 중인 단계다"라며 "정해진 건 없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100분 토론> 및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 중이었다. 이중 주말 <뉴스데스크>는 지난 23일부로 하차, 박용찬 기자가 29일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신임 앵커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선집중>은 손석희 전 교수가 약 13년간 진행한 MBC 간판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손석희 전 교수는 지난 5월 10일부로 <시선집중>에서 하차했고, 이후 종편채널인 JTBC 보도부문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