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 ⓒ 조이컨텐츠그룹
영화 <러브레터>가 올해 국내 재개봉한다. <러브레터>는 1999년 개봉한 일본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 작품. 국내 개봉 당시 1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던 영화다.
이번에 개봉하는 <러브레터>는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일부 영상과 음악의 질을 다듬어 놓은 작품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상미와 함께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감성 연기를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 <러브레터>는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인,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과 이름이 똑같은 다른 한 여인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되짚는 작품. 영화 <러브레터>의 개봉일은 오는 2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