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 동안 펼쳐졌던 여왕들의 전쟁 2006 피스퀸컵 국제여자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회 중 많은 명승부를 보여주고, 한국 여자대표팀에게 안겨진 숙제와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대회는 우승 후보 미국 여자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내후년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이날 폐회식에서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골든슈는 캐나다의 싱클레어, 실버슈는 미국의 릴리가 거머쥐었으며, 골든볼은 미국의 릴리, 실버볼은 캐나다의 싱클레어, 브론즈볼은 미국의 나타샤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국은 경기 승패 결과를 떠나 스포츠정신을 가장 잘 보여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 미국 응원단이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 강창우

▲ 환호하는 미국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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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이 확정되자 기쁨의 춤을 덩실덩실 추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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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크리스티와 그녀의 딸이 팬이 선물한 축구공에 싸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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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 김'과 인사하는 크리스티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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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볼 수상에 기뻐하는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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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볼을 수상한 릴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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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한국대표팀의 안종관 감독과 시상을 진행한 '앙드레 김'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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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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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캐나다 여자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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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17:41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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