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F는 18일 부산 금정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전자랜드와의 2005~2006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92-85로 승리했다.

KTF는 이날 승리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모비스에 패한 삼성에 1게임차로 따라 붙으며 선두권을 넘보게 되었다.

전자랜드는 시소게임 끝에 전반을 42-44 한 골 차로 뒤져 후반을 기대했으나 3쿼터에 14득점을 몰아넣은 KTF 딕슨의 맹활약에 고배를 마셨다.

이날 KTF의 나이젤 딕슨(33득점,27리바운드), 애런 맥기(21득점,5리바운드) 용병듀오는 합작해 54득점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전자랜드는 안드레 브라운(29점,15리바운드), 테픈 해밀턴(17점,9리바운드)과 함께 박규현이 18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경기 시작을 알리는 점프볼
ⓒ 박영태

▲ KTF 조상현을 집중 마크하는 전자랜드 석명준
ⓒ 박영태

▲ KTF 딕슨의 가공할 투핸드 덩크슛
ⓒ 박영태

▲ 전자랜드 정재호, 덩치가 비교되네!
ⓒ 박영태

▲ 고통스러워 하는 KTF 황진원
ⓒ 박영태

▲ 전자랜드 최명도의 공을 가로채기하는 KTF 김도수
ⓒ 박영태

▲ 전자랜드 해밀턴의 슛을 저지하려는 KTF 딕슨
ⓒ 박영태

▲ KTF 맥기의 환상의 드리볼 묘기
ⓒ 박영태

▲ 전자랜드 박규현의 슛을 집중마크하는 KTF 황진원
ⓒ 박영태

▲ KTF 신기성의 절묘한 패스
ⓒ 박영태

덧붙이는 글 | 프로농구단 홈페이지에 송고했습니다.

<타 구장 소식> 
전주 KCC 71 - 82 창원 LG 
울산 모비스 95-90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 85 - 80 서울 SK

2006-02-19 08:23 ⓒ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프로농구단 홈페이지에 송고했습니다.

<타 구장 소식> 
전주 KCC 71 - 82 창원 LG 
울산 모비스 95-90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 85 - 80 서울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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