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님이 제 안에 것들을 파내려 하는 것 같길래 기꺼이 그러라며 수많은 질문에 답을 했죠."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 탕웨이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모처럼 쏟아냈다. 사후에 남겨질 딸과 홀 엄마를 위해 자신의 모습을 복제한 AI 서비스를 연기하며 진한 가족애를 표현하게 된 것.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탕웨이는 "관객분들이 영화를 자신들의 실제 생활 어떤 부분과 연관시켜 감정을 느낄지 궁금하다"며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족이란 존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