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CJ ENM
이날 거행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4팀은 각각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과 '엔딩 크레딧 미션' 등 2가지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관객, 파이트 저지,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가장 먼저 진행된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에서 크루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의 곡을 선택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춤을 선보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택한 원밀리언을 시작으로 카우보이 콘셉트로 눈길을 모은 베베, 비욘세를 오마주한 잼 리퍼블릭, 레이디가가로 변신한 마네퀸 등은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면서 관객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이거 레이디 가가가 돈 주고 안무 사야 하는 거 아니냐?"(모니카), "집에 갈때도 생각날 것 같다"(셔누) 등의 칭찬이 이어질 만큼 결승전의 뜨거운 열기는 승부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스우파2> 마지막을 장식한 엔딩 크레딧 미션에서 각 크루의 리더들은 사전 영상을 통해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특별 공연으로 미들 계급 댄서들이 선보인 'Swipe', 'Smoke' 등 <스우파2> 경연곡 모음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스우파2>가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