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원 MBC PD
이영광
지난 7월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2년 차 교사가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온 국민은 충격에 빠졌고, 해당 학교 앞에는 조화가 놓였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걸까.
지난 22일 MBC <PD수첩>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어느 초임 교사의 죽음' 편이 방송되었다. 방송은 교사가 근무했던 서이초등학교의 7월 20일 풍경으로 시작한다. 교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와 함께 교권 침해 사례자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취재 이야기가 궁금해 지난 23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해당 회차를 연출한 김영원 PD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