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 속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작품의 이름만큼이나 따뜻했고, 시청자들에게 담백한 감동을 준 드라마였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독특한 대사들이 인상적이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은 배우 공효진을 만났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그와의 인터뷰를 전한다.
동백이와의 운명 같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