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소수의견' 김옥빈, 실제 기자 만나면서 배역 준비 ⓒ 이정민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 제작보고회에서 신문기자 공수경 역의 배우 김옥빈이 실제 사회부 기자와 술자리를 하며 자신의 배역을 준비했던 뒷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삼은 <소수의견>은 임대로 장사를 하던 영세상인들이 보상 절차 없이 철거를 강행하는 경찰과 용역에 맞서 항전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열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이 사망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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