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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엉뚱한 이상우, 신호등을 자선 경매에 '동료들 폭소'

29일 오후 SBS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 열려

13.11.29 21:08최종업데이트13.1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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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당산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SBS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상우가 자선경매 물품으로 신호등을 가지고 나오자 배우 한혜진과 지진희 등 동료선후배들이 웃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두 여자가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결혼 생활을 하거나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의미를 성찰해 보고자하는 기획된 드라마다. 12월 2일 월요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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