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고용승계 요구했더니 수갑 채워 연행?

지난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의 한국니토옵티칼 앞에서 열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100일 고용승계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에 참석한 노동자 10명이 경찰에 의해 몸이 짓눌려지고 수갑이 채워진 채로 연행됐다.

재작년 10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경북 구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지분 100%를 소유한 일본 기업 '니토덴코'는 불과 한 달 뒤에 회사를 청산했다. 희망퇴직을 거부한 해고 노동자들은 니토덴코가 소유한 '한국니토옵티칼'에 고용승계를 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영상: 금속노조)

ⓒ이주영 | 2024.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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