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최자 fx의 전 멤버 설리(왼쪽)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결별했다. ⓒ 이정민
f(x) 전 멤버 겸 연기자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결별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오마이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헤어졌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f(x) 멤버로 활약하다 팀을 탈퇴, 현재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최자는 지난 2000년 CB Mass 1집 앨범 <Massmediah>로 데뷔해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