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수줍은 시간이탈미녀 배우 임수정이 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시간이탈자> 시사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의 남자 지환(조정석 분)과 2015년의 남자 건우(이진욱 분)가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 윤정과 소은(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그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감성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13일 개봉.

지난 4월 5일, 영화 <시간이탈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임수정. ⓒ 이정민


배우 임수정이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임수정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스타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수정은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면서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29일 30일에 영화 <더 테이블> 촬영도 잡혀있다, 섬세한 배우라 감정 잡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 결혼식 다음 날 찍을 감정의 내용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YNK 측은 예비신랑의 직업과 결혼식 날짜는 물론 예비시댁의 반응까지 구체적 정황이 담긴 보도에 대해 "남자 쪽에 확인했다는데 그 남자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동명이인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정은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등과 함께 김종관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테이블>에 출연한다.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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