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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변신한 고현정-최화정, 이들이 반갑다
"잘나가는 도시 울산에서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김태용 감독의 장기 십분 발휘, '원더랜드'가 택한 전략
20일 오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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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대종상' 한고은, 레드카펫에는 붉은 드레스! ⓒ 이정민
▲ '대종상' 한고은, 레드카펫에는 붉은 드레스! ⓒ 이정민
▲ '대종상' 사회자 신현준과 한고은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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