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정수가 오는 14일 홍대 노리터플레이스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놀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정수는 소속사 NXT 인터내셔널을 통해 "감정 노동자들이 서로 모여서 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고충이나 의견을 공유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정수는 지난해 6월 첫 놀이콘서트를 시작한 이후 꾸준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정수는 올해부터 노숙인 재활의 장인 다시 서기 센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또한 각종 자선 행사에서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