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로 피소된 최희 KBSN 아나운서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지난 9일자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 KBSN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프로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던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12일 KBS N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최희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 월요일(9일) 자로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해 오던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앞으로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닌 전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연예기획사에서 전속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조만간 거취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2010년 KBS N에 입사,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과 결혼하고 퇴사한 김석류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KBS N의 야구 프로그램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해 왔다.

최희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석류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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