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심이영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심이영 ⓒ 권우성


배우 심이영이 부드럽고 매력적인 내레이션으로 생애 첫 피처링에 도전했다.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5'에 심이영이 피처링 작업에 참여한 것. 심이영이 데뷔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도전은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과 가수 겸 배우 오세준과의 돈독한 우정으로 시작되었다.

심이영은 지난달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촬영과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개봉으로 홍보 및 무대인사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시간을 내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밤하늘의 별을5'는 달콤한 멜로디에 '사랑 내 가슴속의 울림,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는 그대만 생각한다' 등의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심이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에 감성이 더해져 노래에 감미로움과 따뜻함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많이 긴장했지만 옆에서 스태프분들이 많이 도와줘 즐겁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첫 피처링이었던만큼 정말 의미 있고 흥미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 수상한 가정부 완전 소중한 사랑 양정승 밤하늘의 별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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