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시사회에서 배우 마동석(꽃집 노총각 건호 역)이 자신의 뒤를 따라 무대에 오르는 배우 구잘(아쿠아리스트 비카 역)을 기다리고 있다.

<결혼전야>는 결혼 7일 전 찾아오는 메리지블루(결혼을 앞둔 남녀가 겪는 심리적인 불안 현상)를 겪는 네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 일주일 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복잡미묘한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코미디다. 11월21일 개봉.


결혼전야 마동석 구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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