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금발 파격변신! '권리세 걸그룹' 전격 합류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이소정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이소정이 거식증을 앓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소정은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 당시 49kg이었는데 TV에 나온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을 만났는데 다들 너무 예뻤다. 이후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내 자신이 싫었고 안 먹고 운동하거나 하루 종일 물만 마시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소정은 "거식증으로 인해 체중이 38kg까지 빠졌다"며 "호르몬 수치 하락으로 갱년기 여성과 같이 됐다. 1년 간 생리가 없었을 정도였다. 지금은 그 상태를 벗어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4일 이소정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스타>와 통화에서 "현재 이소정은 163cm에 41kg으로 많이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며 "데뷔 전에 연습하는 과정에서 거식증이 있었고, 이를 회사에서도 알고 계속 꾸준히 식사를 잘 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습을 하면서 건강도 잘 챙기도록 옆에서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며 "따로 병원치료는 하고 있지 않고, 이제 본인이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해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5일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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