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가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은성과 올 가을 결혼한다.

배우 김정화와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 ⓒ 이정민, 갓피플뮤직 뉴송워십스토리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배우 김정화(30)가 6살 연상의 CCM 작곡가 유은성과의 결혼식 날짜를 오는 8월 24일로 확정 지었다.

29일 김정화의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8월 24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라며 "대학로에 있는 동숭교회에서 식을 올리며 현재 결혼식 준비도 한창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정화는 같은 단체의 음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은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예비신랑 유은성과 <안녕, 아그네스>의 출간, 음원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01년 MBC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데뷔한 김정화는 이후 드라마 <태양 속으로><백설공주><쩐의 전쟁><밤이면 밤마다><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오만석·유준상 주연의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있다.

예스뮤직 소속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은 총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 2000년 프로젝트 음반 <예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1집 <소중한 너를 위해>를 발매하는 등 2010년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2006년 제1회 CCM 어워즈에서 7대 가수로 선발됐으며, 2011년 제22회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에서 멘토로 활약했다.

김정화 유은성 뮤지컬 그날들 CCM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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