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성이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 나무엑터스
배우 김혜성이 SBS <정글의 법칙> 네팔 편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28일 SBS에 따르면, 김혜성은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하고 전역한 지 2주 만의 복귀작으로 <정글의 법칙>을 택했다. 이를 통해 영화 <제니, 주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쌓아 온 꽃미남 이미지를 버리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이로써 네팔 편은 '기존 병만족' 김병만-노우진-박정철 외에 오지은-안정환-정준-김혜성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오는 1일 출국해 네팔 열도 정글에서의 생존과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차마고도 트래킹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마다가스카르 편'에 참여했던 박미연 PD와 < 정글의 법칙 K >를 연출했던 변진선 PD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네팔의 지형적 특성상 히말라야뿐만 아니라 네팔의 열대 정글은 물론 다양한 종교 및 전통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볼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