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드래곤 ⓒ YG엔터테인먼트


빅뱅 지드래곤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4대 돔 투어를 펼친다.

최근 지드래곤은 후쿠오카·세이부·오사카 3대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총 수용 인원을 훨씬 넘을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계속 돼 오사카 돔 1회, 나고야 돔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발표했던 3곳에 나고야 돔까지 추가해 총 4곳에서 돔 투어를 여는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총 36만 1천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국내 솔로 가수 사상 최초 4대 돔 투어 기록하는데 이어 최다 관객 동원 기록까지 세우게 된다.

한편 빅뱅은 올 상반기 개인 활동을 한다. 지드래곤은 일본 돔 투어에 앞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탑은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성은 오는 27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D'scover'를 발표한다. 

공연장 일시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4/6(토)
사이타마 세이부 돔 4/20(토) 4/21(일)
오사카 교세라 돔 4/27(토)  4/28(일)  4/29(월)
아이치 나고야 돔 6/1(토)  6/2(일)


지드래곤 빅뱅 태양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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