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1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에 출연했다.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1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에 출연했다. ⓒ MBC

Mnet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의 첫 MBC 나들이는 라디오였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1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에 출연, "라디오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특히 로이킴이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으나, 가장 친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는 농담을 건네자, 정준영이 로이킴에게서 뺏고 싶은 것을 '조지타운 대학교'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방송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슈퍼스타K4> 종영 후 뒷풀이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술을 마시고 서로의 무릎을 베고 잠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푸른 밤 정엽입니다>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2012.12.11 10:56 ⓒ 2012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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