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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핑계고 제작진, 왜 남몰래 '쑥쑥'채널 만들었을까?
'하정우 먹방'으로만 기억되기엔 아까운 영화
월세는 오르고 손님은 없고... 현실 앞에 흔들린 우정
29일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액수 크고 도주 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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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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